[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JTBC ‘언터처블’ 방송화면
/ 사진=JTBC ‘언터처블’ 방송화면

JTBC ‘언터처블속 진구와 정은지의 입수 장면이 분당 최고 시청률 4.9%을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언터처블’ 4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분은 평균 시청률 4.3%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준서(진구)와 이라(정은지)가 바다에 들어가는 부분이 차지했다. 죽은 아내 정혜(경수진)를 그리워하던 준서는 바다로 몸을 던지고 이라는 준서가 걱정돼 바다에 뛰어 들어갔다. 그러나 막상 이라가 수영을 하지 못해 결국 준서가 그녀를 데리고 육지로 나와 몸을 녹이며 속내를 터놨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준서와 기서(김성균) 형제가 엇갈린 행보를 이어가는 과정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졌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리며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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