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캡쳐
/사진=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 캡쳐
배우 현우가 SBS 토요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극본 정지우, 연출 정효)에서 순수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김범우(현우)는 도나(정유미)에게 “감독님은 절 동생처럼 여기지만 전 감독님을 여자로 좋아합니다. 감독님께 한 발짝씩 더 다가갈 겁니다. 딱 한 발짝씩만요”라고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도나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펼치고 있는 설도현(강지섭)에게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특히 김범우는 매번 다른 매력의 ‘오늘도 한 발짝’을 실천하는 사랑스런 모습으로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김범우는 도현과 식사를 하러 가는 도나의 모습이 질투 났다며 그녀에게 순수한 마음을 돌직구로 고백하는가 하면, 도나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센스 있게 건네며 “오늘은 이만큼입니다.”라고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현우가 출연 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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