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라미란이 tvN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이하 막영애 16)에서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라미란은 ‘막영애’의 시즌 12부터 합류해 현재까지 활약하고 있다. 이번 ‘막영애 16′에서 는 ‘요구르트 아줌마’로 등장하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지성사에 아르바이트생으로 입성해 이전 시즌과는 또 다른 공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라미란은 ‘막영애 16′의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이들이 ‘막영애’ 속 라미란과 크게 다르지 않게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란다”며 “‘막영애’는 나에게 더 많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준 친정 같은 작품”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그는 ‘막영애’를 통해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의 애환은 물론 진상 직장동료의 면모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환경 속 변화를 맞이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4일 오후 9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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