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바이브와 윤학원 코랄이 만난다.
바이브는 오는 9일 발매하는 라이브 앨범 ‘발라드림 3 라이브 앨범(BALLADREAM III’ LIVE ALBUM)’의 전곡을 윤학원 코랄과 협업한 곡들로 채웠다.
앞서 바이브는 지난해 개최된 콘서트 ‘발라드림 3’에서 박칼린 스승인 윤학원 지휘자와 그의 합창단과 합동 공연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앨범마다 다양한 장르와 협업을 선사하며 폭넓은 음악을 보여주는 바이브가 이번에는 발라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클래식과의 합작으로 듣는 재미와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정녕’, ‘마이 올(My All)’ ‘천국’ ‘숭례문’ 등 바이브의 히트곡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공간 음악으로 재편곡해 최종 우승을 기록한 ‘울고 싶어라’와 바이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오 컴 올 예 페이스풀(O Come All Ye Faithful)’ ‘캐럴 오브 더 벨즈(Carol of the Bells)’ ‘북치는 소년(The Little Drummer Boys)’ 등 겨울을 대표하는 유명 캐럴이 담길 예정이다.
바이브는 오는 22일 포맨과 함께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벡스코, 29일~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발라드림 Ⅳ(발라드림 4)’ 콘서트를 진행해 팬들과 만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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