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최대철이 백진희의 얄미운 직장 상사로 변신한다. 오늘(4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새 월화극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다.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최대철은 극 초반 주인공 비서 좌윤이(백진희)가 모시는 상사 봉상무로 등장한다.
봉상무는 이익에 밝고 태세 전환이 빠른 기회주의적 인물이다. 부하직원에게는 존경받지 못하고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지만 권력 앞에 아첨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승진을 얻어낸다.
최대철은 ‘변혁의 사랑’, ‘멜로홀릭’ 등에서 작품의 맛을 살리는 빈틈없는 연기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저글러스’ 역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전형적인 기회주의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을 보는 직장인들의 분노의 공감대를 형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철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저글러스’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저글러스’는 신이 내린 처세술과 친화력으로 프로서포터 인생을 살아온 여자와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철벽형 남자가 비서와 보스로 만나 펼치는 관계역전 로맨스다. 최대철은 극 초반 주인공 비서 좌윤이(백진희)가 모시는 상사 봉상무로 등장한다.
봉상무는 이익에 밝고 태세 전환이 빠른 기회주의적 인물이다. 부하직원에게는 존경받지 못하고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지만 권력 앞에 아첨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승진을 얻어낸다.
최대철은 ‘변혁의 사랑’, ‘멜로홀릭’ 등에서 작품의 맛을 살리는 빈틈없는 연기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저글러스’ 역시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전형적인 기회주의 캐릭터를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며 작품을 보는 직장인들의 분노의 공감대를 형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철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저글러스’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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