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빅스의 단독 콘서트 ‘빅스 샹그리라(VIXX SHANGRI-RA)’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빅스는 지난 5월 국내에서 내놓은 네 번째 미니앨범 ‘도원경(桃源境)’의 발매를 기념해 지난 7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까지 각국 주요 도시에서 팬들을 만났다.
지난 10월 27일, 29일 캐나다 토론토와 벤쿠버로 날아간 빅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 무대와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로 인상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 팬들이 원하는 미션 수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후 11월 27일 호주 시드니와 29일 호주 멜버른을 찾은 빅스는 “두 도시 모두 단독 콘서트로는 첫 방문”이라며 “호주에 와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싱가포르 공연을 끝으로 글로벌 투어의 막을 내렸다.
빅스는 이번 투어를 통해 ‘판타지(Fantasy)’부터 ‘더 클로저(The Closer)’, ‘럽 미 두(Love Me Do)’, ‘사슬(Chained Up)’, ‘로맨스는 끝났다’, ‘다칠 준비가 돼 있어(On and On)’, ‘에러(Error)’, ‘이별공식’, ‘헤븐(Heaven)’ 등을 불렀다.
빅스는 예정된 국내외 완전체 및 개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