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유키스의 준이 KBS2 ‘더유닛’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준은 지난 2일 방송된 ‘더유닛’의 두 번째 미션인 리스타트(RESTART) 경연에서 신화의 ‘퍼펙트 맨(Perfect Man)’을 소화했다. 시청자들은 물론 같은 팀 동료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앞서 그는 참가자 중 최초로 ‘슈퍼부트’를 받으며 주목받았지만 첫 미션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미션에서도 스케줄로 인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연습시간이 부족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짧은 시간 안에 안무를 습득하며 다른 팀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준의 진가는 무대에서 빛을 발했다. 뛰어난 춤 실력과 가창력에 더해진 강렬한 눈빛,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24표로 팀 내 1위를 차지하며 실력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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