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영화 ‘꾼’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꾼’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꾼’ 포스터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꾼’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전국 998개의 상영관에서 25만 201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줄곧 1위이며, 누적관객수는 299만 5201명이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모인 사기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현빈·유지태·배성우·박성웅·나나 등이 출연했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8351명을 끌어모은 ‘기억의 밤이’ 차지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11만 9823명과 6만 6980명의 선택을 받은 ‘오리엔트 특급 살인’과 ‘반드시 잡는다’가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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