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이 교복을 입은 박은빈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가운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박은빈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 이정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고등학생 이정주로 변신해 있다. 하나로 질끈 묶은 단정한 머리 모양부터 깔끔한 교복 차림까지 야무진 학생의 모습이다. 박은빈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은 채 맑은 눈망울과 시원한 이마를 자랑하고 있다. 교복의 이름표에는 ‘이정주’가 아닌 ‘최정주’라는 이름이 명시돼있어 이정주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은빈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은 극 중 어린 정주가 법원에 봉사활동을 나간 장면이다. 지난 9일 경기도 탄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박은빈은 예정된 촬영 시간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교복을 입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말투·시선 처리·몸짓 등 사소한 부분까지 여고생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박은빈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2시간의 촬영을 마쳤다. 스태프들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박은빈에게 “진짜 나이를 알 수 없다! 고등학생 그 자체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녀는 그런 스태프들에게 예의 바른 모습은 물론 다정하게 대화를 건네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판사라는 전문직을 맡게 된 박은빈의 열정과 노력이 촬영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판사가 되기 이전, 고등학생 때부터 떡잎이 다른 여고생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낼, 똑 부러지면서도 당찬 박은빈의 열연을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하는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가운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정의 찾기 프로젝트다. 박은빈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부 좌배석 판사 이정주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빈은 고등학생 이정주로 변신해 있다. 하나로 질끈 묶은 단정한 머리 모양부터 깔끔한 교복 차림까지 야무진 학생의 모습이다. 박은빈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은 채 맑은 눈망울과 시원한 이마를 자랑하고 있다. 교복의 이름표에는 ‘이정주’가 아닌 ‘최정주’라는 이름이 명시돼있어 이정주의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박은빈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은 극 중 어린 정주가 법원에 봉사활동을 나간 장면이다. 지난 9일 경기도 탄현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촬영됐다. 박은빈은 예정된 촬영 시간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교복을 입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말투·시선 처리·몸짓 등 사소한 부분까지 여고생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했다.
박은빈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2시간의 촬영을 마쳤다. 스태프들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박은빈에게 “진짜 나이를 알 수 없다! 고등학생 그 자체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그녀는 그런 스태프들에게 예의 바른 모습은 물론 다정하게 대화를 건네는 등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판사라는 전문직을 맡게 된 박은빈의 열정과 노력이 촬영 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판사가 되기 이전, 고등학생 때부터 떡잎이 다른 여고생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낼, 똑 부러지면서도 당찬 박은빈의 열연을 기대해주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이판사판’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내보낸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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