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김보경이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듀엣곡 ‘이별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보경이 21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듀엣곡 ‘이별선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김보경이 “학창시절에 먼데이키즈의 ‘이런 남자’로 고백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김보경X먼데이키즈의 듀엣 싱글 앨범 ‘이별선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다.

김보경은 “중3, 고1 때부터 먼데이키즈를 존경하고 좋아했다”며 “당시 먼데이키즈의 ‘이런 남자’는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에게 고백할 때 많이 불러 일명 ‘고백송’이었다”고 밝혔다.

MC 딩동이 김보경에게 ‘이런 남자’로 고백받아 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김보경은 그렇다고 답했다.

듀엣 싱글앨범 ‘이별선물’은 노을의 ‘청혼’을 작사한 박채원, 작곡가 한재준(Takey), 가수 범키가 만든 곡이다. 범키는 작곡에 참여했다.

‘이별선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1일 정오에 공개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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