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이정진이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2탄’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처음 방송된 ‘시골경찰2’에서 이정진은 경북 영주시 무섬마을의 순경으로 등장했다. 순경으로 변신한 이정진은 특히 시골경찰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살림꾼’의 면모를 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식대를 포함한 3일치 생활비인 20만원으로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고 장을 보고, 식사 준비를 하는 등 기존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영주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이정진은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경찰학교에서 수갑을 차는 법, 삼단봉 사용법, 경호 무술 경찰이 배워야하는 다양한 기술을 이수받으며 진짜 경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순경으로 변신한 이정진을 만날 수 있는 ‘시골경찰2’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