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21일 “김준수, 임창정은 오는 12월 15일 듀엣곡을 내놓는다. 군 복무 중인 김준수가 입대를 앞두고 미리 작업해둔 곡”이라며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소속사를 통해 “평소 존경하고 팬이었던 임창정과 음악 작업을 하게 돼 영광이다. 내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뿐 아니라 발라드 듀엣곡을 좋아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창정 역시 “김준수가 내 목소리와 잘 어울려서 놀랐다. 영광이고 자랑스럽다”고 화답했다.
씨제스 관계자는 “김준수, 임창정의 듀엣곡은 겨울에 어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며 “사랑했던 마음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