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윤용빈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윤용빈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바나나엔터테인먼트 소속 윤용빈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윤용빈은 앞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이른바 ‘비주얼 F4’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근 ‘믹스나인’에 재도전하며 역시 남다른 외모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방송된 ‘믹스나인’ 4회에서는 쇼케이스 미션 후 첫 번째 공식적인 순위 발표식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윤용빈은 72명의 남자 출연자 중 서구적인 이목구비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170명의 전체 출연자 중 탄탄한 실력으로 존재감을 나타내며 남자팀 49위권에 안착했다. 이는 앞선 심사위원 평가보다 21계단 상승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첫 방송 전부터 이미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윤용빈은 같은 날 공개된 온라인 투표에서도 무려 22위를 기록했다. 앞선 방송 3회 동안 분량이 없었음에도 이룬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

‘믹스나인’이 본격 서바이벌을 시작하며 참가자들의 인기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벌써부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윤용빈이 앞으로 어떤 매력과 활약들로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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