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아, tvN ‘모두의 연애’ 주연 확정...사회초년생 현실연기 '기대'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모두의 연애’에 출연하는 배우 이시아 / 사진제공=tvN

배우 이시아가 tvN 토크드라마 ‘모두의 연애’(극본 김지윤, 연출 심우경)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모두의 연애’는 20대 청춘 남녀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와 리얼리티 넘치는 연애 상담이 만난 신개념 로맨스 토크 드라마다. 연애와 사랑이라는 근본적인 고민을 가진 주인공들이 우연히 들른 술집 ‘모두(MODU)’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이에 걸맞은 조언이 오고 가는 연애 토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시아는 극중 대기업에 다니는 사회초년생 ‘이시아’로 등장한다. 그녀는 발랄하고 똑부러진 성격에 첫사랑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외모까지 남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잡은 인물이다. 바쁜 취업준비와 유학생 시절을 지나 문득 생각난 첫사랑을 그리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이시아는 드라마 ’시그널’,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이어 ‘하녀들’, ‘리멤버:아들의 전쟁’, ‘별난 가족’, ‘터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시아는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 분들께서 드라마를 보시고 ‘아 나도 그런 적이 있었지’라는 공감과 지금 사랑하고 있는 분들께서는 해결책을 얻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시아가 출연하는 ‘모두의 연애’는 오는 12월 8일 오후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