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1990년대 유행한 뉴잭스윙에 힙합과 트렌디한 감성을 섞어 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습니다.”
신인가수 사무엘(16)은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CANDY’를 이렇게 소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1집 ‘EYE CANDY’를 발매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마부스, 차쿤, JS, 투챔프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사무엘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10개 곡이 실렸고 이를 통해 나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타이틀곡 ‘CANDY’는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한다. 좋아하는 이를 사탕에 비유하는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했으며 이현도(D.O)가 토크박스로 참여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무엘은 “뉴잭스윙은 1990년대 유행한 장르다. 내가 2002년생이라 이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처음에는 걱정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1990년대 인기 가수였던 고(故) 김성재 선배의 공연 영상과 뮤직비디오 등을 찾아보며 연구와 연습을 거듭했다”면서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사무엘은 “‘CANDY’가 음원차트 30위 안에 든다면 수험생들을 위한 게릴라 공연을 열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사무엘은 이로써 ‘11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앞서 컴백한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몬스타엑스, 워너원과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사무엘은 “여러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긴장되기도 했다”며 “그러나 선배들이 나를 잘 이끌어줄 것이라는 생각에 안정감도 든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동기인 워너원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친 사무엘은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지만 팬클럽 가넷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사무엘은 오는 25일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트남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신인가수 사무엘(16)은 자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CANDY’를 이렇게 소개했다. 16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1집 ‘EYE CANDY’를 발매한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인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마부스, 차쿤, JS, 투챔프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앨범이다. 사무엘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10개 곡이 실렸고 이를 통해 나를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 중 타이틀곡 ‘CANDY’는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한다. 좋아하는 이를 사탕에 비유하는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용감한 형제가 작사·작곡했으며 이현도(D.O)가 토크박스로 참여해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사무엘은 “‘CANDY’가 음원차트 30위 안에 든다면 수험생들을 위한 게릴라 공연을 열겠다”는 공약도 내걸었다.
사무엘은 이로써 ‘11월 컴백 대전’에 합류했다. 앞서 컴백한 슈퍼주니어, 블락비, 세븐틴, 몬스타엑스, 워너원과 컴백을 앞둔 레드벨벳, 러블리즈 등 인기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사무엘은 “여러 선배들과 함께 활동하게 돼 긴장되기도 했다”며 “그러나 선배들이 나를 잘 이끌어줄 것이라는 생각에 안정감도 든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동기인 워너원에 대해서는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친 사무엘은 오후 8시 같은 장소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지만 팬클럽 가넷이 있어 외롭지 않다”는 사무엘은 오는 25일 ‘2017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베트남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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