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이번 앨범 자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그룹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의 말이다.

레드벨벳은 16일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아티움에서 정규 2집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지난 7월 미니앨범 ‘빨간 맛’ 이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린은 “‘퍼펙트 벨벳’이란 앨범명답게 업그레이드되고 더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빨간 맛’이 워낙 사랑 받았기 때문에 이번 앨범도 그만큼 사랑 받을 수 있을지 부담은 되지만 자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레드벨벳의 정규 2집과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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