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서강준(왼쪽) 강태오/사진=판타지오
서강준(왼쪽) 강태오/사진=판타지오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과 강태오가 지난 15일 진행된 ‘2017 Asia Artist Award’(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에서 나란히 배우부문 베스트 아이콘상과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서강준은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아시아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신한류 아이콘으로 선정되어 ‘배우 부문 베스트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서강준은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모님과 팬분들께 특히 감사하다”며 “앞으로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강태오 역시 최근 드라마에 연속 캐스팅되며 2018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태오는 “이렇게 큰 축제에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뜻 깊은 상을 주셔서 영광이다”라며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라는 말처럼 아시아를 빛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서강준과 강태오가 속한 ‘서프라이즈’는 국내 최초 배우 그룹으로 현재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서강준은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의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 역으로, 강태오는 웹드라마 ‘쇼트’와 ‘ OCN드라마 ‘그 남자 오수’에 캐스팅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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