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H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박해일-성지루와 한솥밥

[텐아시아=이은진 기자]

한상진/사진제공=HM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상진이 매니지먼트사 H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상진이 H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활발한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한상진은 2017년 11월부터 ‘HM 사단’에 합류하며 박해일을 비롯해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으로 호흡을 맞춘 성지루, 이현경과 한솥밥 식구가 됐다.

1997년 데뷔한 한상진은 드라마 ‘카이스트’ ‘발리에서 생긴 일’ ‘하얀거탑’ ‘이산’ ‘솔약국집 아들들’ ‘뿌리깊은 나무’ ‘마의’ 등 사극과 현대극을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신경과학과 부교수 박동건 역으로 명품 악역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밤-뜨거운 녀석들’, ‘렛츠고 시간탐험대’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한상진은 새 소속사와 손을 잡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