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별별며느리’/ 사진제공=MBC
‘별별며느리’/ 사진제공=MBC
‘별별 며느리’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 했다.

14일 방송되는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제작진은 종영을 앞두고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 등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별별 며느리’의 지난 100회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촬영장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장장 6개월에 걸친 촬영 기간 동안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두터운 친분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제작진은 “‘별별 며느리’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왔다”면서 “시청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했으니 최종회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오늘 오후 8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