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사진=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배우 김동영이 실시간 검색어 1위 소감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영화 ‘7호실’의 배우 신하균, 도경수, 김동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찬우는 김동영에게 “지금 ‘7호실’을 제치고 김동영 씨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검색어 1위 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동영은 “1위 해본 적 없다”라며 쑥쓰러워했다.

이어 한 청취자는 김동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혼술남녀’에 대해 언급했고 김동영은 “당시 불쌍한 캐릭터을 맡았다. 가난한 공시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우는 “이번 영화에서도 불쌍한 캐릭터를 맡았나?”라고 물었고 김동영은 “살짝 불쌍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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