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민우혁과 조연우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최고의 ‘예능 풀스윙’을 보여준다.

14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 배우 조연우, 임형준, 김민교 ‘폴라베어스’ 소속 민우혁, 여기에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다.

뮤지컬 배우이자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비디오스타’에서 출중한 노래 실력과 진정한 교과서 같은 시구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민우혁은 연예인 야구단 스카우트 순위 1위라는 증언이 속출해 놀라움을 샀다. 함께 출연한 ‘알바트로스’ 감독 조연우에게도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은 민우혁이 본 연예계 야구 능력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민우혁은 야구 코치로서 최고 야구 능력자로 배우 현빈을 꼽았다.

현빈에 대해 민우혁은 “웬만한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다”라고 극찬하며 다른 야구 능력자로 배우 조동혁, 오지호를 꼽았다.

또한 이날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11년 차 감독인 조연우가 과거 총각부대였던 ‘알바트로스’가 이제는 유모차부대가 된 사연을 전했다. 조연우는 “(과거 총각시절에는) 여자 얘기, 놀러갈 얘기뿐이었다”며 “그런데 이제는 야구장에 모여서 서로 신세한탄을 들어준다”고 밝혔다.

야구장에 모여 야구를 하는 게 아니라 육아 정보를 나눈다는 것. 조연우의 말에 국민사위 민우혁 역시 한 마디 거들며 야구만큼이나 가족에 대해 열정 넘치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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