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멜로홀릭’ / 사진=방송 캡처
‘멜로홀릭’ / 사진=방송 캡처
OCN ‘멜로홀릭’ 정윤호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멜로홀릭’ 4회에서 유은호(정윤호)는 한예리(경수진)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했다.

유은호는 “비밀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수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웃었다. 유은호는 “3년 전에 사고를 당한 후 능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도 다 보인다. 네 마음 안에 누가 있는지”라고 말했다.

한예리는 “내 마음 안에 누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유은호는 잠시 고민 후에 “나지.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는 존재”라며 농담 처럼 넘겼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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