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Mnet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초로 JYP의 연습생 인성교육과정이 공개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4일 방송되는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JYP의 수장 박진영이 직접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진실, 성실, 겸손’ 등의 가치를 설명하는 인성 교육 시간이 공개된다.
특히 박진영은 7년 전부터 이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가지 않고 골프는 아예 쳐본 적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7년 전 인맥을 쌓는다는 이유로 술집에 앉아있는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져 그 이후로 그런 곳의 출입을 일절 끊었다는 이야기와, 골프 역시 효율적인 측면보다 인맥쌓기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연습생들에게 인맥 쌓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쌓기 위해 노력하라는 부분을 강조한 것.
박진영은 “인맥 쌓기를 안 하면 남들보다 더 늦게 성공할지는 몰라도 결국엔 더 크게 성공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JYP의 인성 교육 현장이 공개되는 ‘스트레이 키즈’는 오늘(14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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