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흑기사’ 김래원 / 사진제공=n.CH Ent
‘흑기사’ 김래원 / 사진제공=n.CH Ent
KBS2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김래원이 멜로 장인의 귀환을 알렸다. 보기만 해도 설레는 스틸이 공개됐다.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이다. 김래원은 젊은 사업가 문수호 역을 맡았다. 일할 때는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정해라(신세경) 앞에서는 순정남 모습으로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래원은 분홍색 니트를 입고 화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는 모습은 성공한 젊은 사업가의 남다른 존재감을 느끼게 해준다.

제작진은 “김래원이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문수호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200% 이끌어내고 있고, 상대 배우 신세경과도 더할 나위 없는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흑기사’는 ‘매드독’ 후속으로 12월 6일 처음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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