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EXID 솔지 "하니와 유닛 '다소니', 다시 하고 싶어"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EXID 솔지/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그룹 EXID의 솔지가 하니와 유닛 ‘다소니’를 “다시 한 번 하고 싶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솔지는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지는 EXID의 새 앨범 ‘풀 문(Full Moon)’에 대해 “활동은 못해서 아쉽다”면서도 “직접 대중의 입장에서 노래를 들어봤는데 그렇게 들으니까 더 좋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타이틀곡 ‘덜덜덜’뿐만 아니라 멤버들 노래 하나하나가 다 좋다”고 칭찬했다.

특히 솔지는 하니와 LE의 듀엣곡 ‘위캔드(Weeknd)’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듀엣곡이 나오길 멤버들 모두가 기다렸다”고 말했다.

팬들이 2013년에 활동했던 솔지와 하니의 유닛 ’다소니’를 언급하자 솔지는 “언젠가는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소망을 내비쳤다.

EXID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덜덜덜’으로 컴백했다. 솔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음악방송 활동에는 불참해 솔지를 제외한 LE, 하니, 혜린, 정화 4인이 활동중이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