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왓수다 박신혜 최민식과 철부지 부녀 연기하고 싶어

[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민식과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10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배우 What 수다’ 생방송을 진행했다. 박경림은 박신혜와 영화 ‘침묵’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최민식과 함께 연기한 소감을 물었다.

박신혜는 “많이 긴장했다. 하지만 함께 연기하고 나면 따뜻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힘들었던 게 풀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같이 연기하고 싶다”며 “‘침묵’에서는 대립하는 관계로 나오는데 다음 영화는 철부지 없는 딸과 아빠의 관계를 해보고 싶다”고 소망을 덧붙였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배우왓수다' 박신혜 "최민식과 철부지 부녀 연기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