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세븐틴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수’와 ‘모자를 눌러쓰고’를 불렀다.
첫 번째로 선보인 ‘모자를 눌러쓰고’에서는 소년미 가득한 모습으로 아련함을 뽐냈다. 이어진 ‘박수’ 무대에서는 수트를 맞춰 입고 나와 한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무대를 꾸몄다.
세븐틴은 지난 6일 정규 2집 ‘TEEN, AG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박수’는 블루스한 락을 기반으로 하여 펑키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소년으로서의 세븐틴의 모습을 마무리 짓는 1막에 박수를 보낸다는 의미와 함께 슬픔을 이겨내고 성장한 모습을 가사로 그렸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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