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배우 윤현민/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윤현민/제공=제이에스픽쳐스
배우 윤현민이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윤현민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10일 “윤현민이 오는 12월 8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는 드라마 ‘연애의 발견’ ‘뷰티풀 마인드’ ‘내 딸 금사월’ 등이 방송되며 윤현민에 대한 팬덤이 형성됐다고 한다. 특히 최근 CS위성극장에서는 올해 초 큰 인기를 얻은 OCN 드라마 ‘터널’이 방송되며 윤현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라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최근에는 KNTV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윤현민 편도 전파를 탔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선행 판매가 완료됐으며 10일부터는 일반 관객들도 예매가 가능하다. 윤현민은 일본 팬들을 위해 노래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이에스픽쳐스는 “윤현민이 팬미팅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의 팬들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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