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황영진 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 사진제공=채널A 콘텐츠 편성전략팀
래퍼 마이크로닷 / 사진제공=채널A 콘텐츠 편성전략팀
‘회 뜨는 래퍼’ 마이크로닷이 미발표 신곡 ‘Tropical Night’을 깜짝 공개했다.

채널A ‘도시어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래퍼 마이크로닷은 10일 오전 11시 11분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채널A 매체설명회에서 축하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새로운 앨범이자 첫 정규 앨범에 실리게 될 신곡 ‘Tropical Night’을 공개했다.

무대에 오른 마이크로닷은 “‘도시어부’ 막내”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어제 (‘도시어부’ 방송에서) 제가 6짜를 잡았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신곡 ‘Tropical Night’을 소개하며 “이제 곧 나올 정규앨범에서 빈지노와 같이 만든 부드러운 노래”라고 설명했다.

‘회 뜨는 래퍼’로 불리는 그는 이번 무대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랩 실력을 뽐냈다.

마이크로닷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 앨범은 지난 12개월 동안 저의 모든 집중력과 열정을 쏟아 부은 작품”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은 이덕화, 이경규와의 찰떡궁합 케미로 신선한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황영진 기자 gagjinga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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