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TV 예능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재치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개그우먼 김숙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TV 예능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재치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서울메이트’에서 남자가 오든 여자가 오든 똑같이 잘해줄 것입니다”

올리브, tvN ‘서울메이트’에 출연하는 김숙이 남녀에 상관없이 똑같이 외국인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서울메이트’ 제작발표회에서다.

김숙은 “저는 평등하기 때문에 여자 다음에 남자 외국인들이 저희 집에 손님으로 와도 똑같이 최선을 다해 잘 해줄 것”이라며 “텃세는 안 부릴 예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어 “원래 솔직한 성격으로 ‘숙크러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봉사와 헌신의 마음으로 발톱을 감추고 친구들을 맞았다”고 덧붙였다.

‘서울메이트’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올리브, tvN에서 처음 방영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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