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소프라노 임선혜가 출연하는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이 오늘(10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아시아의 종달새’ 임선혜가 ‘더 마스터’를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
임선혜는 1998년 독일 유학 후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Philippe Herreweghe)에게 발탁돼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황금목소리’ ‘고음악계 최고 프리마돈나’로 불리며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로 르네 야콥스(Rene Jacobs)로부터 “최고의 노래와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가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임선혜를 안방극장 1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더 마스터’가 기대되는 까닭이다.
임선혜는 ‘더 마스터’ 제작진을 통해 “방송 황금시간대에 클래식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낯설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클래식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 마스터’에서 임선혜는 익숙한 클래식을 폭넓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적인 감성코드를 읽어내는 데 탁월한 김형석이 편곡자로 나서며 클래식의 문턱을 낮출 전망이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등 6개 장르에 정통한 음악인들이 마스터로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관객들로부터 선택받은 마스터는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 첫 회에서는 ‘운명’을 주제로 화려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선혜는 클래식 마스터로 출연하며 이 외에 이승환, 최백호, 장문희, 윤희정, 최정원이 함께한다. MC는 윤도현이 맡는다. 이날 오후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을 내보낸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인 ‘아시아의 종달새’ 임선혜가 ‘더 마스터’를 통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들려준다.
임선혜는 1998년 독일 유학 후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 필립 헤레베헤(Philippe Herreweghe)에게 발탁돼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황금목소리’ ‘고음악계 최고 프리마돈나’로 불리며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로 르네 야콥스(Rene Jacobs)로부터 “최고의 노래와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가수”라는 찬사를 받았다. 임선혜를 안방극장 1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더 마스터’가 기대되는 까닭이다.
임선혜는 ‘더 마스터’ 제작진을 통해 “방송 황금시간대에 클래식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 낯설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클래식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더 마스터’에서 임선혜는 익숙한 클래식을 폭넓게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적인 감성코드를 읽어내는 데 탁월한 김형석이 편곡자로 나서며 클래식의 문턱을 낮출 전망이다.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등 6개 장르에 정통한 음악인들이 마스터로 출연해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 관객들로부터 선택받은 마스터는 ‘그랜드 마스터’가 된다. 첫 회에서는 ‘운명’을 주제로 화려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임선혜는 클래식 마스터로 출연하며 이 외에 이승환, 최백호, 장문희, 윤희정, 최정원이 함께한다. MC는 윤도현이 맡는다. 이날 오후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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