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래퍼 마이크로닷 앨범 쇼케이스 포스터 이미지/사진=마이크로닷 SNS 캡처
래퍼 마이크로닷 앨범 쇼케이스 포스터 이미지/사진=마이크로닷 SNS 캡처
래퍼 마이크로닷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마이크로닷은 10일 “오는 12월 14일 첫 정규앨범 ‘프로핏(Prophet)’을 공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핏’은 마이크로닷이 음악적으로 경험하고 느낀 모든 것을 담아낸 앨범으로, 보컬과 래칫, 트랩, 올드스쿨,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 마이크로닷은 “빈지노와 도끼, 던밀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했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유명한 래퍼들로 구성된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도 기대해 달라”며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어 “지난 12개월 동안 저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작품이다. 게스트 아티스트 분들과 오는 12월 17일 앨범 쇼케이스 라이브 무대도 진행할 예정이니 함께 즐기러 와 달라”고 쇼케이스 일정도 전했다.

기존 힙합 정규 앨범과는 다르게 더블CD로 나누어진 ‘프로핏’은 디지털 앨범에 29곡이 수록됐으며, CD 앨범은 500장 한정판으로 26곡이 수록됐다.

마이크로닷의 쇼케이스 입장권은 오는 16일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쇼케이스는 12월 17일 오후 6시 플랫폼창동61에서 개최된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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