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구구단/사진= 빌보드 기사 캡처
구구단/사진= 빌보드 기사 캡처
미국 빌보드가 구구단의 신곡 ‘초코코(Chococo)’ 뮤직비디오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유력 음악 매체인 빌보드는 지난 8일(현지시각) 구구단의 첫 번째 싱글 앨범 ‘액트 쓰리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타이틀곡 ‘초코코’ 뮤직비디오에 대해 “달콤한 꿈들로 채워져 있다”고 짚으며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웡카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임을 설명했다.

이어 “소녀들이 달콤한 간식들을 애타게 쳐다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며 멤버 미나가 막대기 끝에 매달린 도넛을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장면에 대해 언급하며 점차 비현실적으로 변한다고 덧붙였다.

또 빌보드는 “귀여운 콘셉트와 기묘한 요소를 자연스럽게 혼합한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하며 국내 걸그룹들과 비교해 다른 색깔을 내면서도 좀 더 귀엽게 접근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초코코’ 음원에 대해서는 “일렉 기타의 훅이 가미된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초콜릿’이라는 단어의 반복적인 문구로 기억된다”고 평가했다.

구구단은 지난 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초코코’로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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