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그룹 세븐틴이 데뷔 900일을 맞아 팬들에게 라이브를 선사했다. 10일 오후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된 ‘세븐틴의 루프탑 라이브’에서다.
이날 세븐틴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방송을 시작했다. 노래가 끝나자 정한은 “정규 2집 앨범으로 반 년 만에 돌아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도겸은 “이번 앨범은 명반”이라면서 ”좋은 음악 들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이렇게 모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소개했다. 바로 세븐틴의 데뷔 900일.
이에 세븐틴은 “어느 덧 데뷔한 지 900일이 되었다”며 “데뷔한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호시는 “금발머리를 하고 ‘아낀다’라고 외쳤던 때가 생생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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