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N ‘알쓸신잡2’에서 ‘고양이가 홍어를 좋아할까’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알쓸신잡2’에서 황교익은 목포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기겁하는 음식이 있다며 목포 어시장에서 직접 사온 홍어를 꺼냈다. 홍어가 등장하자 유시민은 기쁜 얼굴로 반겼다.
홍어를 쳐다보던 장동선은 잡학박사들에게 “이걸 고양이한테 주면 좋아할까요”라고 질문했다. 장동선은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 반면 유시민은 고양이는 신선한 생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5분 뒤 유희열은 이들이 모인 포장마차의 고양이가 홍어를 담아뒀던 박스를 핥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 “고양이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유희열에게 황교익은 “얘는 목포 고양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말이 된다며 “본적은 흑산도일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20일 방송된 ‘알쓸신잡2’에서 황교익은 목포 사람들은 정말 좋아하지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기겁하는 음식이 있다며 목포 어시장에서 직접 사온 홍어를 꺼냈다. 홍어가 등장하자 유시민은 기쁜 얼굴로 반겼다.
홍어를 쳐다보던 장동선은 잡학박사들에게 “이걸 고양이한테 주면 좋아할까요”라고 질문했다. 장동선은 고양이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 반면 유시민은 고양이는 신선한 생선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5분 뒤 유희열은 이들이 모인 포장마차의 고양이가 홍어를 담아뒀던 박스를 핥는 모습을 보고 웃었다. “고양이도 홍어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유희열에게 황교익은 “얘는 목포 고양이”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희열은 말이 된다며 “본적은 흑산도일지 모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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