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의 EP 앨범 ‘환기’가 정오에 발매된다.
‘환기’는 이지형이 지금까지 보여준 세 장의 정규 앨범이나 소품집 앨범과는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는 첫 EP 앨범이다. 지난 7월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희망고문’ 이후 이지형이 4개월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환기’에서 이지형은 자연스레 지나가는 계절, 두 사람 사이의 관계, 그 속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감정과 순간의 이야기들을 묘사했다.
각 곡마다 지니고 있는 계절의 심상은 마음, 사랑, 기억 등을 순환적으로 그리며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I Feel Good’은 이별의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저릿한 마음과는 반대로 담담하게 I feel good(난 괜찮아)이라고 말하며 슬픔과 체념 사이를 맴도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들도 이목을 끈다. 평소 이지형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가져온 소란의 고영배를 비롯해 멜로망스의 정동환, 데이브레이크의 김선일 등이 참여했다.
이지형은 다가오는 12월에 열리는 겨울 장기공연 ‘더 홈 – 크리스마스’의 티켓예매 일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약 성공 라이브’ 역시 발매 하루 전인 지난 7일 진행해 많은 팬들에게 환영받았다. 음악과 연극의 새로운 조화로 평가받는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 -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mint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환기’는 이지형이 지금까지 보여준 세 장의 정규 앨범이나 소품집 앨범과는 또 다른 감성을 보여주는 첫 EP 앨범이다. 지난 7월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함께한 디지털 싱글 ‘희망고문’ 이후 이지형이 4개월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환기’에서 이지형은 자연스레 지나가는 계절, 두 사람 사이의 관계, 그 속에서 느껴지는 찰나의 감정과 순간의 이야기들을 묘사했다.
각 곡마다 지니고 있는 계절의 심상은 마음, 사랑, 기억 등을 순환적으로 그리며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타이틀곡 ‘I Feel Good’은 이별의 언저리에서 느껴지는 저릿한 마음과는 반대로 담담하게 I feel good(난 괜찮아)이라고 말하며 슬픔과 체념 사이를 맴도는 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들도 이목을 끈다. 평소 이지형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꾸준한 음악적 교류를 가져온 소란의 고영배를 비롯해 멜로망스의 정동환, 데이브레이크의 김선일 등이 참여했다.
이지형은 다가오는 12월에 열리는 겨울 장기공연 ‘더 홈 – 크리스마스’의 티켓예매 일간 랭킹 1위를 달성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공약 성공 라이브’ 역시 발매 하루 전인 지난 7일 진행해 많은 팬들에게 환영받았다. 음악과 연극의 새로운 조화로 평가받는 이지형의 음악극 ‘더 홈 - 크리스마스’는 오는 12월 7일부터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mintpap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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