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극본 황다은, 연출 권석장) 복자클럽 4인방이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졌다.
8일 방송된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김정혜(이요원)의 주도로 홍도희(라미란), 이미숙(명세빈), 이수겸(이준영)이 모두 찜찔방에 모였다.
도희가 미숙에게 “언니는 괜찮아요?”라며 그를 걱정하자 도희는 “이제 화끈하게 한 번 해볼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어 도희도 미숙을 걱정했다. “눈이 왜 이렇게 부었냐”며 “또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고 말하자 미숙은 “어제 남편이랑 좀 다퉜거든요”라면서 “남편이 인터뷰를 했는데 제가 자란 고아원에서 했거든요”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세 사람은 참지 못해 화를 냈다. 이를 본 미숙은 웃으며 “저 이제 괜찮아요. 혼자 아니잖아요”라며 세 사람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도희는 “우리 그럴려고 복자클럽 만든거 아니냐”면서 “살아도 같이 살고 복수도 같이 하고”라며 복자클럽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를 들은 정혜는 “이제 복자클럽다운 거 때려치고 나쁜 놈들 진짜 혼내줘요!”라며 결의를 다졌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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