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내 남자의 비밀’ / 사진=방송 캡처
‘내 남자의 비밀’ / 사진=방송 캡처
KBS2 ‘내 남자의 비밀’ 박정아가 송창의와 결혼을 발표했다.

8일 방송된 ‘내 남자의 비밀’ 31회에서 진해림(박정아)는 기자들을 모으고 “강재욱(송창의) 본부장과 결혼한다”고 말했다.

진해림은 기자들을 모은 상태에서 한지섭에게 계속해서 전화했다. 한지섭은 자신의 얼굴이 언론에 노출되면 아내 기서라(강세정)이 알아볼 것이라는 생각에 현장에 나서지 않았다.

결국 진해림은 홀로 “저 강재욱 본부장이랑 결혼한다. 축하해달라”며 웃었다. 그는 양미령(배정화) 관련 질문에 대해 “강재욱 본부장도 피해자다”라며 회피했다.

이후 진해림은 한지섭에게 “너에게 조금 믿음이 생긴다”며 웃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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