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김보라 /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보라 / 사진제공=싸이더스HQ
배우 김보라가 소년미와 여성미를 동시에 과시했다.

싸이더스HQ 트위터에는 “내가 알던 tvN ‘부암동 복수자들’ 서연이는 어디갔죠? 김보라의 세상 청순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김보라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 속 김보라는 내추럴한 웨이브의 롱 헤어와 어깨 선이 드러나는 브라운 니트로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하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반면 숏커트로 변신한 사진에서는 귀여우면서도 보이시한 매력을 뽐낸다.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무표정한 얼굴로 이어폰을 꽂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김보라는 공개된 사진을 통해 마치 다른 사람인 듯 상반된 분위기로 ‘매력 부자’다운 면모를 선보인 한편,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차가운 표정 속에 여린 진심을 감추고 있는 고등학생 백서연으로 열연 중이다.

김보라가 출연하는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 오후 9시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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