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정혜선이 가수 고(故) 조동진을 떠올리며 “존경하는 음악인”이라고 말했다.
정혜선은 8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신곡 ‘너면 돼’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조동진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마치고 하나음악에 입성하면서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존경하는 음악인”이라며 “가장 본받고 그리운 이유는 표현하는 것과 삶이 일치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늘 인자했고, 조용하면서도 강한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혜선은 1989년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동진의 제안으로 1992년 하나음악에서 1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 1995년 미발매 2집 수록곡 중 4곡을 추려 25년 만에 미니음반 ‘꿈속의 꿈’을 내놓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새 음반은 리마스터링한 1집 수록곡 음반과 싱글 ‘너면 돼’ 등 2CD 구성이다. 이규호가 피처링하고 정혜선이 작사, 작곡한 ‘너면 돼’는 록 발라드 장르로, 정혜선·이규호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정혜선은 8일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다음달 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정혜선은 8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신곡 ‘너면 돼’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조동진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마치고 하나음악에 입성하면서 만났다”고 회상했다.
그는 “존경하는 음악인”이라며 “가장 본받고 그리운 이유는 표현하는 것과 삶이 일치하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늘 인자했고, 조용하면서도 강한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
정혜선은 1989년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동진의 제안으로 1992년 하나음악에서 1집을 발표했다.
지난 4월 15일 1995년 미발매 2집 수록곡 중 4곡을 추려 25년 만에 미니음반 ‘꿈속의 꿈’을 내놓으며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새 음반은 리마스터링한 1집 수록곡 음반과 싱글 ‘너면 돼’ 등 2CD 구성이다. 이규호가 피처링하고 정혜선이 작사, 작곡한 ‘너면 돼’는 록 발라드 장르로, 정혜선·이규호의 개성 넘치는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정혜선은 8일 오후 6시 새 음반을 발표하고 다음달 콘서트도 펼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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