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송인 유상무 / 사진=유상무 SNS
방송인 유상무가 5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죽을 고비를 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현재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지난달 마지막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두려워서 인정하고 싶지 않고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 뉴스를 접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위험한 고비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내가 설 무대와 건강을 잃고 앞으로 몇 년을 장담할 수 없는 고비를 넘고 있는 나는 눈치를 보며 살 겨를이 없다”면서 “오직 행복하고 싶을 뿐이다. 돈, 명예, 성공은 중요한 것이 아니란 걸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 또 날 아껴주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싶다”고 남겼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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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상무가 5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죽을 고비를 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유상무는 현재 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지난달 마지막 항암 치료를 마친 그는 “두려워서 인정하고 싶지 않고 건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 뉴스를 접한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위험한 고비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유상무는 “내가 설 무대와 건강을 잃고 앞으로 몇 년을 장담할 수 없는 고비를 넘고 있는 나는 눈치를 보며 살 겨를이 없다”면서 “오직 행복하고 싶을 뿐이다. 돈, 명예, 성공은 중요한 것이 아니란 걸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 또 날 아껴주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싶다”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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