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사진=네이버 V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사진=네이버 V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솔로 앨범 발표에 대해 “두려움 때문에 사실 2년 간 앨범을 낼 수 있는데도 피했다”고 털어놓았다.

민아는 3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에서 “새 앨범 1위에 대해 부담을 갖지 말라”는 한 팬의 댓글에 이렇게 설명했다.

민아는 “두려움이 있었고 그래서 오래 걸렸다”며 “그 때문에 더 열심히 집중해서 준비했기에 이 곡이 나올 수 있었다. ‘11도’라는 곡은 스스로 더 음악에 집중하고 ‘할 수 있는 곡을 쓰자’고 생각하니 내고 싶게 됐다”고 덧붙였다.

민아는 또 “앨범을 이렇게 내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11도’라는 곡은 쉽지 않게 탄생했다. 이번 앨범은 솔직하게 했다. 걸스데이로서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나 답고 솔직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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