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가수 주가 자신과 함께 사는 동거남을 직접 소개했다.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의 99초 셀프 PR 영상을 통해서다.
‘더 유닛’이 공개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 영상 중 주의 영상은 여성 참가자들 중 조회수 1위, 하트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자 때문에’, ‘나쁜 남자’ 등의 발라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주는 영상을 통해 자신의 화장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에 더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민낯과 편안한 복장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갑자기 문을 열고 등장하는 한 남자를 향해 “저의 동거남을 소개합니다”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뒤이어 밝혀진 남자의 정체는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일훈.
일훈의 깜짝 등장은 친누나뿐만 아니라 영상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했다. “누나 많이 예뻐해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는 훈훈함을 더했다.
‘더 유닛’ 측은 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4일 방송에서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주의 반전 무대가 공개된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 유닛’은 오는 4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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