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KBS2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고보결이 일탈을 시도한다.
고보결은 ‘고백부부’에서 입학 때부터 주목받던 발레 유망주이자 한국대학교 모든 남학생의 짝사랑 상대 민서영을 연기하고 있다. 특히 반도(손호준)의 첫사랑으로 과거로 돌아온 반도와 풋풋한 로맨스를 펼치며 보는 이를 설레게하고 있다.
극중 민서영은 발레 유망주답게 다수의 콩쿠르 입상과 피나는 연습, 철저한 체중 관리를 해왔던 인물. 하지만 과거로 온 반도를 만나고부터는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깨닫고 반도와 함께 작은 일탈을 시도해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에는 우울한 듯 힘이 빠진 고보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엇인가를 보고 당황했다가도 이내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라진 스타일도 눈에 띈다. 그간 보여줬던 화사하고 여성스러운 옷차림과 달리 모자와 멜빵바지, 링 귀걸이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이에 고보결이 ‘고백부부’에서 어떤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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