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안지훈 “롤모델은 김우빈과 김경현”

[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배우 안지훈이 롤모델로 배우 김우빈과 김강현을 뽑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다.

이날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드라마 ‘조작’에 출연했던 배우 김강현과 박경혜, 안지훈이 출연했다.

최화정은 안지훈에게 “신인배우면 롤모델이 있지 않냐. 누군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안지훈은 잠시 고민하더니 “저는 김우빈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밝혔다.

안지훈은 “김경현 선배님도 제 롤모델이다”라고 덧붙이며 “선배님이 일주일에 한 번씩 술 사주시면서 연기에 대한 조언도 많이 해주셨다”고 고백했다.

그는 “선배님이 아니었으면 드라마를 끝까지 촬영할 수 있었을까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경현은 “외로워서 그랬다”며 “집이 5분 거리라 부르기에 편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