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신곡 ‘Black Suit’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슈주 리턴즈’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앨범 ‘PLAY’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은혁과 동해가 단체 촬영에 앞서 개인 촬영을 시작했다. 동해는 촬영에 앞서 옷을 거꾸로 입어 당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데뷔 10년차다운 모습으로 금방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모니터링을 하던 두 사람은 “싱크가 안 맞는 것 같다”, “더 잘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고 재촬영을 요구하며 높은 완성도를 위해 노력했다.특히 은혁은 “저는 딱 한번만 더 갔으면 좋겠는데”라며 지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 수 십번 이어진 재촬영 끝에 감독의 ‘베스트 컷, OK’이라는 사인이 떨어지고. 동해와 은혁은 한결 밝아진 표정을 보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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