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 사진=JTBC ‘팬텀싱어2’
/ 사진=JTBC ‘팬텀싱어2’

제2대 ‘팬텀싱어’가 오늘(3일) 결정된다.

3일 방송되는 JTBC ‘팬텀싱어2’는 대망의 최종화로 꾸며지며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3개월간 치열하게 노래해온 12명의 싱어들의 대장정이 막을 내리게 된다.

결승전까지 살아남은 팀은 총 3팀. 에델 라인클랑(조형균·이충주·김동현·안세권), 미라클라스(김주택·박강현·정필립·한태인), 포레스텔라(배두훈·강형호·조민규·고우림) 중 제 2대 ‘팬텀싱어’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팬텀싱어2’는 지난 결승 1차전 점수 30%에 더해 생방송을 진행하는동안 이루어지는 문자 투표 결과 70%를 더해 최종 승자를 확정짓는다.

앞서 2라운드에 나뉘어 진행됐던 지결승 1차전에서 세 팀은 눈물과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결승 1차전의 결과로는 1651점의 포레스텔라가 1등을, 2등은 1650점의 에델 라인클랑, 1646점으로 미라클라스가 뒤를 이었다.

세 팀의 점수차는 불과 5점. 이에 결승 생방송동안 진행되는 대국민 문자 투표 결과가 이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청자들은 #3388을 통해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1번 에델 라인클랑, 2번 미라클라스, 3번 포레스텔라에게 다중투표가 가능하다.

이날 생방송 무대에는 각팀 당 2곡씩 총 6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여기에 ‘팬텀싱어2’ 본선 진출자들의 스페셜 무대도 함께 관객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팬텀싱어2’ 파이널 무대는 3일 오후 9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