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과학이 할 수 있는 일을 다했다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죠.”
배우 강민혁이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곽현(강민혁)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과학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다”며 포기하는 동료 의사에게 “그럼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며 눈물을 글썽였다.
옷을 벗은 현은 아이를 안고 이른바 ‘캥거루 치료법’으로 신생아 치료에 나섰다. 그는 스킨십을 통해 아이를 안정시키며 고비를 넘겼다.
신생아는 현의 노력 덕분에 심장박동이 90까지 올랐다. 동료 의사는 “알 수 없는 힘이 아이의 심장 속에 시동을 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배우 강민혁이 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곽현(강민혁)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애썼다. “과학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다”며 포기하는 동료 의사에게 “그럼 이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보자”며 눈물을 글썽였다.
옷을 벗은 현은 아이를 안고 이른바 ‘캥거루 치료법’으로 신생아 치료에 나섰다. 그는 스킨십을 통해 아이를 안정시키며 고비를 넘겼다.
신생아는 현의 노력 덕분에 심장박동이 90까지 올랐다. 동료 의사는 “알 수 없는 힘이 아이의 심장 속에 시동을 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