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도지원(왼쪽), 故 김주혁 / 사진=도지원 SNS
배우 도지원(왼쪽), 故 김주혁 / 사진=도지원 SNS
배우 도지원이 동료 배우 고(故) 김주혁을 향해 “미소를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다.

도지원은 1일 자신의 SNS에 “나무엑터스로 맺은 너와의 인연. ‘누나’하며 항상 밝게 웃어주던 너의 미소를 잊지 않겠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그는 “믿기지 않았지만, 믿어야겠지. 슬프지만 가슴 아프지만, 우리 모두 널 기억할게. 너의 이름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도지원은 글과 더불어 김주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한 도로에서 타고 있던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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