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대표 ‘청량돌’인 아스트로가 섹시함을 가미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곡의 콘셉트부터 노래, 뮤직비디오까지 아스트로의 ‘청량 섹시’는 옳은 선택이었다.
아스트로가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드림 파트2 바람(Dream Part.02 BARAM)’을 발표한다. 아스트로는 이에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29일 발표한 ‘드림 파트.01(Dream Part.01)’ 이후 약 5개월 만의 새 음반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With You”Butterfly”Run”어느새 우린’까지 총 다섯 곡이 실렸다. 일렉트릭 퓨처 팝부터 소프트 록앤팝 장르,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의 발라드 곡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에 아스트로만의 색을 입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 진진과 라키가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아스트로만의 꿈 시리즈다. ‘드림 파트.01’에서 ‘꿈을 파는 소년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들의 ‘바람’ 그 자체가 콘셉트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꿈과 바람을 담은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삶에 대해 쿨하고 섹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 브리티시 팝 장르다. 영국의 유명 작곡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곡을 만들었고, 영광의 얼굴들(장준호, 진리)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작사에는 서정이 전부 참여했다.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지게 된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노래다.
청량한 매력을 주로 보여온 아스트로에게 섹시함을 추가한 콘셉트는 도전이다. 문빈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청량 섹시를 세련되게 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은 표정부터 동작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연습 벌레’라는 별명이 있는 아스트로다웠다. 차은우는 “다같이 안무 연습을 하면서 표정까지 같이 연습했다”며 “멤버들의 단체 메신저 방에 진진 형이 ‘이부분부터 이부분까지는 이렇게 표정을 짓자’며 어떻게 변화를 줄지 알려주고 멤버들도 따라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의 막내 산하는 “어떻게 하면 저도 섹시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거울 보면서 표정 연구도 많이 하고 동작도 다르게 취해봤다”며 “노래하면서 춤추니까 또 자연스럽게 나와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쿨한 모습’이다. 차은우는 “지금까지는 수줍어서 좋아하는 소녀에게도 잘 표현을 못하는 소년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능동적으로 변신한 아스트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아스트로에게 색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문빈과 MJ는 “아스트로가 이런 색깔도 소화할 수 있구나, 이런 무대도 어울리는구나라고 대중과 팬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하만이 “형들과 꼭 음료수 CF를 찍어보고 싶다”고 다른 소망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아스트로가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드림 파트2 바람(Dream Part.02 BARAM)’을 발표한다. 아스트로는 이에 앞서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29일 발표한 ‘드림 파트.01(Dream Part.01)’ 이후 약 5개월 만의 새 음반이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With You”Butterfly”Run”어느새 우린’까지 총 다섯 곡이 실렸다. 일렉트릭 퓨처 팝부터 소프트 록앤팝 장르,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의 발라드 곡까지 각기 다른 장르의 곡들에 아스트로만의 색을 입혀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 진진과 라키가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아스트로만의 꿈 시리즈다. ‘드림 파트.01’에서 ‘꿈을 파는 소년들’이었다면 이번에는 이들의 ‘바람’ 그 자체가 콘셉트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꿈과 바람을 담은 앨범”이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음악과 삶에 대해 쿨하고 섹시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누 디스코 계열의 모던 브리티시 팝 장르다. 영국의 유명 작곡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곡을 만들었고, 영광의 얼굴들(장준호, 진리)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작사에는 서정이 전부 참여했다. 바람처럼 불어온 사랑에 본능적으로 빠지게 된 소년들의 설레는 감정, 적극적인 표현을 그려낸 노래다.
청량한 매력을 주로 보여온 아스트로에게 섹시함을 추가한 콘셉트는 도전이다. 문빈은 “그동안 어떻게 하면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청량 섹시를 세련되게 소화하기 위해 멤버들은 표정부터 동작까지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연습 벌레’라는 별명이 있는 아스트로다웠다. 차은우는 “다같이 안무 연습을 하면서 표정까지 같이 연습했다”며 “멤버들의 단체 메신저 방에 진진 형이 ‘이부분부터 이부분까지는 이렇게 표정을 짓자’며 어떻게 변화를 줄지 알려주고 멤버들도 따라서 연습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의 막내 산하는 “어떻게 하면 저도 섹시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면서 거울 보면서 표정 연구도 많이 하고 동작도 다르게 취해봤다”며 “노래하면서 춤추니까 또 자연스럽게 나와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아스트로에게 색다른 모습도 있다는 것을 제대로 증명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문빈과 MJ는 “아스트로가 이런 색깔도 소화할 수 있구나, 이런 무대도 어울리는구나라고 대중과 팬들이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하만이 “형들과 꼭 음료수 CF를 찍어보고 싶다”고 다른 소망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니가 불어와(Crazy Sexy Cool)’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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